부안군청 전경 |
이날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 이강세 군의원, 이말순 부안군 공무직노조 지부장과 조합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기를 마무리하는 전임 위원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 선출된 제4기 신임 위원장에 대한 축하 및 정년퇴직하는 환경관리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진행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감사패와 표창 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성일 이임 위원장은 "9년간 믿고 지지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하고 모두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희중 신임 위원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조합원들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퇴직하시는 환경관리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경의의 뜻을 보낸다"면서 "이임하는 위원장과 임원 모두 그간 노고가 크셨고 함께 해서 영광이었다. 신임 위원장께서도 노사가 함께 상생 협력해서 근로자와 부안군민 모두 행복한 부안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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