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달 28일 2024년 고창갯벌 축제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지난달 28일 오후 5시 심원면 만돌 어촌 체험 마을 특설무대에서 2024 고창갯벌 축제 개막식이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강신숙 SH 수협 은행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개막식을 빛냈다. 개막식에는 고창군민, 수산인, 관광객 모두 힘차게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과 부자되는 세상의 염원을 담아 '라인 로켓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지난달 28일 고창갯벌 축제 개막식 참석자들이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특히 새우튀김, 동죽 해물파전 등 고창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수산물 특화 먹 거리 코너와 고창의 대표 특산물인 풍천장어를 시식하고 시중가보다 20% 할인된 가격에 현장 구매도 할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부드러운 갯벌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청정해안과 친환경 먹거리를 마음껏 느끼며 즐거운 체험, 신나는 추억을 담아 가셔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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