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가 MZ 청년으로 구성된 'AZ CLOUD 이사회'를 기념하고 있다. |
도시공사는 MZ 청년으로 구성된 'AZ CLOUD 이사회'를 개최했다.
MZ세대 간 소통 채널 확대와 적응력을 배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로 4차산업혁명 맞춤 조직혁신에 앞장서고자 계획됐다.
각 부서 20~30대 직원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하좌우 소통 ▲역량 강화 ▲혁신아이디어 발굴 ▲전 세대 이해 ▲디지털플랫폼 구현으로 담당 분야를 나눠 활동한다.
김병근 경영기획본부장은 "직장 내 소통과 이해 증진을 위해 소통 도서 선정, 부서별 S-DIP 소통 워크숍 개최, MZ인력 확대를 통한 〈조직 혁신 TFT〉운영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앞서 공사는 스마트 AI TF를 출범하는 등 신기술 도입을 통해 업무 효율성 증대와 고객서비스 품질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혁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명호 사장은 소통과 공감을 특히 강조하며 "아주 작고 사소한 아이디어부터 시작하고 소통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자"며 "상호 존중문화에 기반해 여러분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표출하고 우리 공사에 활력을 불어넣는 참신한 원동력이 되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안양시 혁신 주니어보드와 교류, 청년정책관 특별 강연, 지피지기 워크숍을 통한 타 부서 체험, 경영진 및 노동조합과의 소통 간담회 등의 혁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양=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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