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청송군) |
30일 군에 따르면 '청송 솔빛 정원'은 청송을 상징하는 소나무의 선비정신 그리고 도자문화 예술 등 청송고유의 투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각 여섯가지 테마별로 이루어져 정원의 시작과 만남의 장이 형성되는 청송마당, 도자예술과 문화프로그램이 있는 예술의 뜰, 청송의 투박함과 자연성을 담은 두메누리원, 청송의 너덜돌 등 자연소재와 다양한 수목이 어울리는 향설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송의 선비정신을 표현하는 꽃마루원, 선비의 사색과 풍류를 상징하는 오월원으로 각 색의 조화로운 초화류들로 구성돼 4계절 특성을 살리고 있다.
특히, 온실 내 500여 종의 선인장을 식재 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누구나 한번 쯤 쉬어갈 수 있는 새로운 휴양문화 공간으로 청송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단지로 유명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에 이어 군의 새로운 관광명소인 청송 솔빛 정원을 지속해서 운영해 향후 다양한 관광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송=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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