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의 이번 야간상담은 평소 직업이나 학업으로 인해 마음을 돌볼 시간이 없었던 군민들이 하교, 퇴근 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하는 것이다.
이에 이날 상담에서는 먼저 정신건강을 상담하고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우울척도 검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책갈피 만들기 등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군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 감정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조미정 소장은"이번 야간상담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스스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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