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23년 한 해 추진해 온 주요정책의 평가제도 개선에 기여한 정도를 바탕으로 개인 26명과 4개 단체를 '2023년 정부업무평가 유공자'로 선정했다.
최 교수는 2023년 12월 '감염병 전문용어 소통 가이드라인'을 개발함으로써 향후 감염병 소통에서 정부-미디어-국민 사이의 효과적인 소통과 사회적 혼란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명일 교수는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하는데 미약하나마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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