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27일 농식품 공무원 교육원에서 은퇴 예정 공무원 대상 귀농 귀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이번 귀농 귀촌 교육은 고창군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 방문을 통한 귀농 귀촌 지원정책 강의 및 시설 견학과 귀농 우수사례 농가 방문 과정으로 진행됐다.
귀농 우수농가 방문으로는 (사)고창군 귀농 귀촌 협의회 김중길 상하면 지회장의 블루베리 농가에 방문해 LG 생활 건강 은퇴 후 귀농해 고창군 상하면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귀농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농식품 공무원 교육원에서 주최하는 은퇴 예정 공무원 귀농 귀촌 교육은 지난해 기준 3회차 진행했으며 지난 4월에도 은퇴 예정 공무원 25명이 귀농 귀촌 현장 교육으로 고창군에 방문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이 퇴직을 앞둔 공무원이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설계 역량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행열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은퇴를 앞두신 예비 귀농 귀촌 인분들이 고창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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