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스타디움상'은 K리그 잔디관리 컨설팅 파트너인 삼성물산 잔디환경연구소의 평가, 경기감독관 평가, 선수단 평가를 합산해 결정되며, 천안종합운동장은 K리그 전체 25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1.1점을 얻어 수상하게 됐다.
한동흠 사장은 "천안종합운동장 관리는 우리의 의무 중 가장 기본"이라며 "천안시 축구단의 전용구장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좋은 여건에서 선수들이 실력을 발휘해 각 구단의 명예를 드높이고,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