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에서 논산시는 한국 소비자 협회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명예를 얻은 강경 젓갈 홍보를 하고 있다.(사진= 이성희 기자) |
강경에는 140여 개의 젓갈 상회가 있으며, 이들은 현대적인 제조 시설을 갖추고 위생적인 식품 처리를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한국소비자 협회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인삼 낙지젓은 인삼 분말과 생삼을 양념과 함께 버무려 만든 젓갈로, 젓갈의 비린 맛을 잡아주고 풍미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참여 가게에서만 제조되는 특별한 상품으로, 강경 젓갈의 인기를 높이는 데 큰 역할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HACCP 인증 새우젓과, 쫀득한 식감을 살린 오징어젓, 액젓, 반찬무 등 직접 제조하고 관리한 젓갈을 선보였다.
한편 논산시는 가을 대표 축제로 강경젓갈축제를 개최하며 시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강경 젓갈을 널리 알리고 있다.
한은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