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는 6월 27일 소원면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모습. |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6월 27일 소원면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해 수난사고 예방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현장 출동체계 구축으로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안전조치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2024년 태안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50명으로 구성되어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45일간 만리포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김기록 태안소방서장은 "바쁜 생업 중에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적극 지원하여 수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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