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구 교육장은 학교 관계자와 기술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단과 함께 학교 현장의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지난해 공주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만큼 공사 현장의 배수 상태와 풍수해 피해 가능성 등 사고 위험도가 높은 시설 점검에 중점을 뒀다.
구기남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시설물 관리는 사전 점검을 통한 위험 요소 해소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중대한 사안이 발생하면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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