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캠퍼스 구성원들의 학습 및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독서 역량 개발과 인문 소양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도서관과 교보문고가 협력해 송도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도서/문구 가격 할인 및 향후 독서문화 행사 등 캠퍼스 독서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재단은 최적의 학습·연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에 9만5000여권의 장서와 800여석의 열람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해외 5개 대학 및 연구소가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도서관은 대학도서관 기준에 따른 양질의 장서와 열람석 확충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재단 박병근 대표이사는 "세계 수준의 글로벌 교육 허브인 인천글로벌캠퍼스가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최적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좋은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 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운영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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