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능동적 직무탐색으로 직무역량을 갖춘 준비된 인재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사전교육 17개팀 41명, 본선대회 17개팀 40명, 참관 7명 등 총 47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선발된 17개 팀을 대상으로 직무분석방법, 발표 자료 구성, 발표 가이드 등을 사전교육하고, 본선대회를 통해 ▲본선대회 오프닝 ▲팀별 직무분석 프레젠테이션(PPT) 발표 ▲심사 ▲총평 ▲수상 순으로 진행됐다.
경진대회 본선에서 1등은 채고조팀(희망직무: 웹개발) 컴퓨터공학부 3학년 채영은, 조예령 학생이, 2등은 스TWO어드팀(희망직무: 항공객실승무원) 창의인재개발과 4학년 조민서, 임원택 학생이, 3등은 황리단길팀(희망직무: 영업, 마케팅) 무역학부 3학년 김예리, 황혜선 학생 등 3개의 팀이 수상했다.
1등을 수상한 컴퓨터공학부 3학년 채영은, 조예령 학생은 "직무분석대회를 준비하면서 취업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정리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준비기간이 짧았는데도 좋은 결과를 이뤄 정말 뿌듯하고 이번 대회를 열어주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용호 센터장은 "취업역량을 강화시키고자 열정을 가지고 성실하게 직무분석경진대회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 학생들이 이번 직무분석경진대회의 경험을 발판으로 자기주도적으로 직무분석을 통해 본인들만의 취업 목표를 수립해 원하는 기업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