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초 씨름부 선수 모습 |
당진 순성초등학교(교장 박호철)는 6월 26일 당진종합운동장 내 씨름경기장에서 개최한 '2024년 꿈나무 육성 교육장배 씨름대회'에 참가해 초등 B부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회는 3~4학년부(3체급), 5학년부(3체급), 6학년부(3체급)로 실시했으며 3~6학년 재학생 중 15명의 학생이 참가해 금 5명, 은 2명, 동 5명으로 초등 B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6학년부 최중량급(60kg 초과)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홍 모 학생은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고 친구 및 후배들과 열심히 연습했는데 좋은 결과를 거둬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운동하겠다"고 말했다.
박호철 교장은 "재학생들의 바른 인격 형성과 건강한 신체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성 및 체육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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