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숲공원·창우 황톳길 개장…이현재 시장 맨발 걷기 행사 참여 |
미사숲공원 황톳길과 창우 황톳길은 전국 최고의 '명품 맨발걷기 도시' 건설을 목표로 '걷고 싶은 하남 만들기' 프로젝트에 따라 추가로 조성된 맨발걷기길이다.
특히 미사숲공원 황톳길은 풍산동 537번지 일원에 총 1억8000만원을 투입해 230m 길이로 조성했다. 이곳에는 ▲세족장(6구) 1개소 ▲신발장 2개소 ▲자갈 수로 ▲트렐리스(목재로 만든 격자 모양의 구조물)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창우 황톳길은 창우동 531번지 일원에 총 3억의 예산을 들여 460m 구간에 ▲세족장(6구) 1개소 ▲퍼걸러(그늘 쉼터) 1개소 ▲신발장 2개소 ▲자갈 수로 등이 설치했다.
이 시장은 "전국 최고의 명품 맨발걷기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황톳길 2개소를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맨발 걷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귀를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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