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 울란바토르 행안부'온기나눔 캠페인'전개 |
당초 학교 도색과 보수공사도 병행하려 했으나 폭우로 인해 취소하고, 환경 미화활동과 3,000달러의 환경개선사업비를 학교 측에 전달하는 온기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고양특례시는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해 말부터 관내 자원봉사센터,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 새마을회, 자유총연맹 등과 추진본부를 구성해 행안부와 '온기나눔 캠페인'을 벌여 왔다.
이번에는 고양시 자유총연맹에서 해외 온기나눔을 계획해 장학사업과 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양특례시를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해외 온기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우영택 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장은 "행안부와 고양특례시의 '온기나눔 캠페인'을 해외에서 펼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기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