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진로체험활동 진행 |
이번 체험활동은 희망하는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고, 사전 예약을 통한 개인 맞춤형 방식으로 다양한 진로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평소 관심을 가졌던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각 직업의 특색과 장·단점을 분석해보는 기회를 가져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본인이 선택한 진로체험이어서 매 회차 활동마다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황세연 토당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 디지털 시대의 청소년 특성을 반영한 디지털 프로그램 및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역량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고양시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에게 교육, 예술, 문화 프로그램과 생활 관리를 제공하는 방과후 종합 돌봄 서비스로,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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