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의 시설 피해를 막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이용자·생활자·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점검이다.
점검 대상은 YWCA은 학의집 등 노인요양시설 35곳, 벧엘요양 센터 등 노인 요양 공동 생활가정 7곳이다.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계획수립과 안전관리자 교육훈련 실시, 책임보험 가입 여부,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등 12개 분야다.
각 시설이 자체 점검해 시 관련 부서에 안전 점검표를 제출하도록 하고, 점검표에 '미흡' 분야가 있는 시설은 현장 확인 점검을 한다.
시는 문제점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바로 시정 조치를 하도록 지도하고,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