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지원은 단위 학교의 교원 공백을 최소화하고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한다.
시간강사는 1개월 미만의 정규 교원 결원이 발생할 경우 채용이 가능한데 단기간 근무를 원하는 지원자를 찾기가 어려워 학교에서는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부는 채용 공고, 인력풀 활용 등 다양한 방안으로 채용을 지원한다.
학교행정지원본부는 효과적인 인력 채용을 위한 인적자원 확보를 위해 오는 10월 예정된 부산시 주관 대규모 직업박람회에도 참여하는 등 홍보활동을 이어감과 동시에 인력풀도 확충할 계획이다.
김영호 학교행정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공정한 채용절차와 신속한 인력충원으로 현장의 인력난을 지원해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학교행정지원본부는 지난 1월 개관한 이후 지금까지 1,300여 명의 학교 필요 인력을 채용해 배치함으로써 교육현장의 예상치 못한 빈틈을 꼼꼼히 지원하고 있다.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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