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진천지사, 제11기 운영대의원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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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진천지사, 제11기 운영대의원 정기회의 개최

- 농어촌 ESG, 농지은행 제도개선 등 공사 업무관련 현장 목소리 수렴

  • 승인 2024-06-28 12:55
  • 수정 2024-06-30 14:44
  • 박종국 기자박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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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기 운영대의원 정기회의 개최 사진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재선)는 28일 지사 회의실에서 제11기 운영대의원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공사 및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과 토론을 했다.

운영대의원회는 공사 관리 지역 내 농업기반시설 관리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높여 영농편익 및 대농업인 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공사 자문기구로 관내 농업인 단체장 등 주요 운영위원 9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후변화와 함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농업분야의 발 빠른 전환과 대처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농어촌 전반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사가 주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선 지사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가뭄, 홍수 등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물 공급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농업기반 구축 등 스마트 물관리 강화를 통해 공사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가겠다"고 전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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