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에 힘쓰는 공주시 이·통장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도모키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이국현 사단법인 전국이통장연합회 공주시지회장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발전 유공 이·통장 표창 수여, 고무신 멀리 던지기, 대형 제기차기와 볼링핀 축구 등의 체육 경기에 이어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영예 우승은 반포면이 차지했다.
이국현 지회장은 "지난해 수해로 인해 2년 만에 열린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이·통장들의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간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더 활발한 활동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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