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용협회 논산시지부, 29일 창립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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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용협회 논산시지부, 29일 창립공연 개최

태평무·처용무·살풀이춤 등 논산무용협회 창립 축하의 장 진행
김미숙 지부장, “한국무용 등 계승하며 무용계 잘 이끌겠다” 피력

  • 승인 2024-06-28 10:26
  • 수정 2024-06-28 10:3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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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무용협회 논산시지부 창립공연이 29일 오후 7시 논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첫 몸짓 그리다’란 주제로 열린다.

초호화 출연진이 참가하는 이번 공연은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주최하고, 대한무용협회 논산시지부(지부장 김미숙)가 주관한다.

공연의 주요 프로그램은 태평무를 시작으로 처용무, 살풀이춤, 호남검무, 줄리엣 아다지오, Mother Sea, 만선(소년의 꿈), 논산무용협회 창립 축하의 장 순으로 진행된다.

논산에서 태어나 50여 년 동안 무용활동을 하고, 수 많은 제자들을 발굴한 김미숙 논산시지부장은 “논산시무용협회는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등을 계승하며 현대적인 감각으로 무용계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백성현 논산시장과 오인환 충남도의원, 윤주민 한국예총논산지회장, 김송주 대한무용협회충청남도지회장 등은 무용은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정신적인 깊이를 표현하는 중요한 예술 중 하나라며 이번 논산시무용협회 창립은 논산시의 무용 예술을 보다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계기라고 응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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