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타트의 이번 홈파트너는 지붕누수 등 열악한 주거환경 속 컨테이너에 거주하고 있던 대상자이다.
이에 해비타트는 대상자에게 하루빨리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해 약 2개월간의 긴급공사를 거쳐 이날 준공하고 대상자의 입주를 환영했다.
군 관계자는"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 말, 사랑의 집짓기가 무사히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이 기간 봉사활동에 나서준 관계자, 자원봉사자, 마을주민 등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신송규 군의장, 연기용 행정복지국장, 충북청주지회 연제국 이사장 및 관계자, 윤기승 한국국토정보공사 괴산증평지사장 및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대상자의 입주를 축하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