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는 2022년 7월부터 시작한 전반기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 이 기간 동안 괴산군의회는 5회 정례회와 17회 임시회를 통해 총 34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예산 집행의 투명성 제고, 행정 절차의 효율성 증대, 지역사회 복지 강화, 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주민 참여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간담회를 열어 정책 결정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채널을 체계화했다.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은 28일 전반기 의정 활동을 마친 후 "전반기 많은 성과 속 인구감소, 생활 인프라, 지역 의료 서비스 등에서는 여전히 많은 개선 과제가 남아 있다"며 "후반기에는 보다 심도 있는 논의와 입법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이루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군의회는 전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후반기에도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과 입법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은 괴산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행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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