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평창군 |
"여행가는 달" 캠페인은 국내 여행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 캠페인이다. 특히, 지역 특화 프로그램은 지역의 숨겨진 매력과 의외의 여행지를 발굴하는 '로컬리즘 in 강원'을 주제로 강원 5개 시·군(평창, 강릉, 속초, 양양, 정선)과 함께 하는 릴레이 행사이다. 이번 팸투어는 K-교육 및 K-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에서 주최·주관하며 한국전통음식체험관 "정강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각 대학 해외 교류 담당자 및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서울대 웰니스융합센터'의 미각 탐험 프로그램, ▲'한국전통음식체험관'의 두부 만들기, ▲6차산업 인증기관 '우리두'의 전통주 막걸리 만들기체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아이평창유'의 캠프닉체험, ▲오대산 전나무숲길 노르딕워킹체험, ▲월정사 발우 공양체험 등으로 이루어진다. 숙소는 정강원 한옥 숙박체험으로 특별한 로컬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김복재 관광문화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외국인 학생과 관광객들이 평창군을 더 많이 찾아주시길 바라며, 더 나아가 평창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노력 하겠다." 고 전했다.
평창=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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