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꿈빛학교, 기상캐스터의 꿈을 키우는 국립 서해안기후대기센터로 떠나요! |
예산꿈빛학교(교장 김성희)는 25일, 중학교 학생 대상으로 국립 서해안기후대기센터로 현장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체험활동은 과정 단위 현장학습으로 중학교 학생들이 국립 서해안 기후대기센터 견학 및 체험 위주 및 기상캐스터가 하는 일을 체험하는 활동을 실시하는 진로체험활동이다.
학생들은 국립 서해안기후대기센터에 방문해 우리나라 사계절의 특징 및 다양한 기후변화를 실시간으로 체험하고 일일 기상캐스터가 되어보는 등 다양한 체험 및 진로 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대기센터에 들어가자마자 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에너지 자동차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고, 비의 정원에 들어가 우산을 쓰고 인공 비를 맞아봤으며, 용오름을 눈으로 관찰하고 기상센터의 모습과 기상캐스터가 되어보며 다양한 경험을 하였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비가 내리거나 안개가 생기는 신기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기상캐스터라는 직업에 관심이 생겼다."라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나라 사계절 및 기후의 특징에 대해 호기심과 탐구심을 가지고, 진로에 대해 더욱 탐색해 나갈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해 본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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