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서 식품회사를 경영하는 이들 기업(자연애식품, 오이나라피클공주)은 각각 누룽지와 오이피클을 기부했고, 이번 기탁은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서 진행됐기에 훈훈함을 더했다.
손경애 대표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학교 및 복지 기관을 통해 대상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영양을 섭취하여 건강한 신체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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