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각설이, 마술,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함께 관내 공방의 예술체험마켓, 노래자랑 등의 문화축제가 펼쳐진다.
대전문화산업단지협동조합의 '청춘마이크'와 협력해 청년예술인 4개 팀의 수준 높은 공연도 선보인다.
김춘수 문화원장은 "가족, 친지와 함께 행사장을 찾아 멋진 공연을 감상하시며 무더위에 지친 스트레스를 해소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5~10월 문화가 있는 날 또는 그 주간에 매회 장소를 달리해 진행된다.
첫 행사는 5월 칠성시장 거리축제인 '별별락장' 행사장에서 '별빛문화여행, 아이들과 함께하는 괴산문화장터'를 열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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