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가 최근 교통 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수성동 소재 제일고 사거리에서 진행하고 있다./정읍경찰서 제공 |
전북경찰에 따르면 전년 대비 교통 사망사고가 지난 23일 기준 37.5% 증가했으며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교통 사망사고는 3건에서 7건으로 133% 증가했다.
교육지원청, 제일고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약 50여 명은 합동으로 정읍시민 상대로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운행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당부했다.
김한곤 정읍경찰서장은 "한 건의 교통 사망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읍경찰서 상동지구대는 지난 26일 야간에 내장자율방범대와 국민 여가 캠핑장, 워터파크 등 성범죄 우려 취약 장소 일대를 합동으로 맞춤형 순찰 활동으로 안전한 치안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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