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가 지난 27일 민관 청렴 협력체로 지정된 6개 상수도 급수 대행업체와 함께 '청렴한 부안 5無 운동'이란 주제로 협력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이들은 청렴서약서 작성 등 갑질 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 없는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함께하기 위해 청렴한 부안군 5無운동과 관련해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반부패·청렴 활동을 위한 소통·협업, 공익 우선 실천, 공정하고 투명한 일 처리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급수 대행업체는 "투명한 공직사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진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일 처리를 위해 공직 기관과 끊임없이 협업·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투명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솔선수범해 청렴한 부안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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