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성송면이 지난 25일 성송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이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성송면은 지난 1월 1일 성송 고산 해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소재지 거리 사철 푸른 화단조성, 소재지권 주차장 조성, 공용주차장 계단 단장과 면민들과 농악단원들의 야간보행을 위해 가로등 설치, 새롭게 성송면을 알리는 팜플릿 제작, 성송 고산과 왕버들 나무숲 드론 촬영 홍보, 면사무소 내 안내판 교체 등을 실시했다.
또한 성송면에서는 '너도나도 나눔 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면민은 물론 여러 이장들을 비롯한 사회기관단체에서 차 나눔, 화단 물 공급, 나무 전정 작업, 화단조성, 폐가드레일 설치, 대청결 운동, 어려운 이웃돕기 등 각자 재능기부와 나눔 기부를 하고 있다.
고미숙 성송면장은 "성송면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고창군에서도 기반 시설을 집중화해주고 있다면서 하반기에도 활력 넘치는 성송면의 기분 좋은 바람을 계속해서 함께 일으켜 보자"고 강조했다.
특히 면민들은 해발 527m의 고산을 알리고자 이장단 주관으로 실시한 지난달 27일 성송면 고산 첫 등반대회와 성송을 지키는 고산 소나무 '만나서 반갑송' 작명이 큰 성과를 꼽는다고 말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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