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태 고창군 부군수가 지난 26일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성과 달성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이날 보고회는 전년 대비 9개가 늘어난 정량평가 지표 67개를 대상으로 담당 팀장과 담당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우수 지자체 선정을 목표로 상반기 지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실적 향상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구매율 등 협업이 필요한 지표에 대해서는 전 부서의 적극적인 공동 대응을 당부하고 디지털 정부 성과관리 수준 진단 등 올해 새로 추가된 지표에 대해 전략적인 목표달성 방법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는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는 자치단체의 국정 수행 능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평가인만큼 전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체계적인 실적 관리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창군은 앞으로 전북자치도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체계적인 지표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며 주기적인 점검과 자체교육을 통한 목표 추진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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