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가 최근 우기 대비 농업기반시설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 제공 |
28일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불확실한 기후 변화로 지역별 집중호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기를 대비해 농업 기반 시설을 사전에 확인하고 재난 및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 외관 조사와 가동상태 점검 등이 포함되며, 이번 농업기반시설 점검 이후에도 재해 위험 저수지, 공사 중인 사업현장, 주요 배수장 등은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다.
최종안 과장은 "우기철을 대비해 시설물 안전 점검 및 정비를 수시로 실시해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흥=오우정 기자 owj6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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