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MA 영상캠프 포스터. 사진=영상대 제공. |
이번 캠프는 전국 최대 규모의 기자재와 최고 수준의 교수진을 통해 방송계열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교육 기간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이다.
교육생은 이 기간 영상 기획과 연출, 촬영, 편집, 후반 작업 등 영상 제작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현업에서 활동 중인 전문 교수진과 전공 대학생 멘토들로부터 팀별 맞춤형 지도를 받는다. '숏츠'와 '공연'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시간도 있다.
신청은 한국영상대 홈페이지와 온라인 링크,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입학홍보팀(044-850-9031~4) 또는 온라인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재원 총장은 "방송계열을 꿈꾸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KUMA영상캠프'가 진로 발굴의 새로운 창구가 될 것"이라며 "방송국 수준의 장비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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