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가입식은 세원화성(주) 국승원 대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원화성(주)은 1972년 창립 이래 50여 년 동안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해 UPR업계의 선두기업으로 성장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경영 이념 아래 2012년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억 5000여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승원 대표는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앞장서주시는 세원화성(주)에 감사드린다 "며, "소중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이어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법인 대상의 고액기부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 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한다”며 “3년 내 1억 원(약정) 또는 1억 원 이상(그린), 3억 원 이상(실버), 5억 원 이상(골드) 기부하는 법인 기부자가 가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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