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도자기축제 평가 보고회 개최 |
이번 빅데이터 분석은 (4월 25일 ~ 5월 6일)까지 개최된 도자기축제는 전년대비 9만명이 증가한 약 38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는 '자연에서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 에코세라믹스'라는 부제로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명장전을 중심으로 해외교류 도자 전시 및 현대 작가 공모전 등 도자의 아름다움을 축제장에서 만끽할 수 있었다.
또한 집중도 높은 전시구성으로 기존 지역축제에서 볼 수 없는 수준 높은 전시 구성을 했다는 평가와 함께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평가 보고회는 ▲축제참여자들의 소회발표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의 평가 결과 보고 ▲축제 발전 방향 논의 ▲유공자 표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축제가 성공을 이끌어온 4개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안전관리 및 행사 운영에 힘써온 공무원 및 민간인 3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시도를 통해 이천 도자기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성 반영하여 수준 높은 축제가 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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