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보바스기념병원 전경 |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는 요양병원의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국민에게 합리적인 병원 선택을 위한 객관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실시한 평가에서 전국평균 77.4점을 훨씬 웃도는 90.7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2002년 개원한 보바스기념병원은 뇌성마비와 뇌졸중과 같은 뇌신경계 손상 환자의 재활을 위해 헌신한 '보바스 부부'의 정신을 기려 설립한 병원이다. 앞서 의료 서비스로 재활과 요양이 융합된 새로운 롤 모델로 거론되어 왔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보건의료 산업으로부터 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하남시 미사지구에 재활에 특화된 보바스병원(추진단장 윤연중 / 재활의학과 전문의)을 올 말 개원할 예정이며, 성인재활센터, 소아재활센터 등 재활 맞춤형 설계와 운동환경 및 자연 치유환경을 최대한 조성하고, 전문성과 고급화 전략으로 차원이 다른 새로운 재활을 운영할 계획이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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