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참전유공자 첫 방문을 시작한 다물단은 26일 방문을 마지막으로 가구별 방문을 모두 마무리했다.
다물단 회원들은 위문 방문에서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참전 경험담을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단체는 애국애족, 애향애민, 애사애업 등 육애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과 회사, 나라에 헌신하고자 결성된 모임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애국행사를 다채로운 방법으로 실천하고 있다.
신동길 단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께 숭고한 희생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준비했다"며 "단원들과 함께 국가유공자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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