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 26일 직원을 대상으로 정종택 강사(카네비모빌리티 대표이사)로 부터 미래 자율 운항에 대한 강의를 받고 있다. |
27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4차 산업 기술 발전으로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자동차로 대중의 이목이 집중됨에 따라 해양에서도 첨단 기술이 반영될 미래형 전기 추진 선박에 대해 알아보고 흥미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초빙된 정종택 강사(카네비모빌리티 대표이사)는 국내 자율 주행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이자 전문가로서 ▲다가올 자율 운항 선박의 시대 ▲탄소 중립화 시대의 친환경 선박 등의 강의 주제로 경찰관들이 미래의 선박 기술뿐만 아니라 해양 환경 보전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관심을 이끄는 강의로 진행됐다.
김종인 보령해양경찰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4차 산업과 해양 환경 보전에 관심을 가지고 일하는 스마트한 해양경찰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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