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개막식은 식전 공연이 펼쳐지고, 9명의 작가들은 무대에서 자신의 작품세계와 전시작을 설명한다. 서양화, 한국화, 일러스트 등 30여 점을 12일까지 전시한다. 또한 청소년 8명의 다양한 도예 작품도 함께 열린다.
논산청년작가 초대전은 전시 기회를 마련해 젊은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고 예술가로 더욱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뜻을 같이한 박응진 전 문화원장의 희사금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네 번째를 맞는 올해는 논산시의 지원도 받아 사업 취지에 더 힘을 실을 수 있게 되었다. 작년 전시회에서는 일부 작품이 판매되었으며 문화원이 구매한 작품들은 공공기관에서 순회전을 열었다.
논산문화원은 구매한 작품들을 많은 시민이 감상할 수 있도록 기관과 단체에게 좋은 공간을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