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임시특화시장 전경 |
서천군이 KT충남.충북광역본부(본부장 이창호), ㈜엘디티(대표 정재천)와 함께 임시특화시장에 세이프메이트 화재안전시스템을 구축했다.
세이프메이트는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지능형 화재감지기로 불꽃, 온도, 연기 등 복합 화재 센서를 통해 화재를 조기에 감지한다.
또 실시간 관제센터 운영을 통해 관할 소방서, 지자체, 상인에게 화재 위치와 점포 정보, 화재 진행 상황을 전파해 골든타임 내 화재 진압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현재 서천임시특화시장 1동에 지능형 화재감지기 70개가 설치됐으며 군은 더욱 안전하고 원활한 시장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화재 위험으로부터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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