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강둘레길 조성사업 대상지 일원 |
7월 초 착공에 들어가는 이 사업에 군은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숲길 2.1㎞, 맨발 숲길 0.8㎞, 데크로드 0.1㎞, 세족장, 쉼터 등을 조성한다.
이에 이 사업이 완공되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뛰어난 경관 속 힐링 산책 코스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 사업을 조성하는 일원은 산막이옛길, 괴강불빛공원, 충북아쿠아리움이 가까워 주변 관광지와 시너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군은 향후 지방정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추가 코스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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