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26일 대전에서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정기회의를 갖고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
25일 회의에서는 호국보훈의 달과 한국전쟁 74주년을 맞아 대전국립현충원에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한 후, 법무보호위원 조직 활성화 방안과 전국연합회 임원진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26일에는 대전지역 모범 창업지원 대상자의 사업장을 방문해 자립을 격려했으며 ▲전국연합회 활동 경과보고 ▲전국 자원봉사문화 개선 방안 ▲회칙 개정 등 임원 선출 논의 등을 주제로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대열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협의회장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정기회의를 대전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여러 법무보호위원들과 함께 나라를 위해 산화하신 선열과 호국영령께 참배한 모습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다"라고 환영사를 했다.
전문수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문수 전국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세상의 따뜻한 변화와 재범률 감소에 일조하는 우리 전국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라고 밝히고, 황영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법무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자립과 범죄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고 계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