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가족센터가 5월부터 보육 및 교육기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상호문화이해교육에 나서 호평을 얻고 있다.
상호문화이해교육은 베트남 강사 2명, 태국 강사 1명이 나서 운영되며 충남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가 주관한 상호문화이해강사 역량강화교육과 세계놀이문화지도사 1급 자격과정을 수료한 결혼이주여성이 신청기관에 파견된다.
이론과 세계놀이문화체험, 다문화의상체험을 진행하며 2024년부터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한해 다문화요리체험을 선택 교육으로 제공하고 있다.
상호문화이해교육에 참여하는 진행기관 교사는 "놀이, 의상, 요리까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각 나라의 문화를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호문화이해교육은 올해 11월까지 진행된다.조몬티타 명예기자(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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