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체육꿈나무 진천선수촌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선수들이 6월 25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이번 프로그램은 체육 꿈나무들이 국가대표선수로 성장해 자신들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한 선진체육사업 중 하나인 꿈드림 프로젝트다. 이날 견학엔 선수촌 견학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육상 등 10종목 40명 학생선수가 참여했다.
선수들은 복싱(필승관), 레슬링(개선관), 역도, 펜싱, 소프트테니스, 탁구(오륜관), 웨이트트레이닝센터, 벨로드롬 등을 방문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을 견학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학생선수들에게 국가대표 훈련장과 최첨단 훈련시설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줌으로써 목표의식 함양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미래 국가대표를 꿈꾸는 목표 의식을 갖고 계속해서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응원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체육회는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33회 파리올림픽'를 19명의 선수단과 함께 참관할 계획이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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