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임성 화성부시장 '대한민국소비자대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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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임성 화성부시장 '대한민국소비자대상' 대상 수상

"불편함 찾아 개선하고 합리적인 행정 이끌어 소비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승인 2024-06-26 13:56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손임성 화성부시장,  ‘대한민국소비자대상’ 대상 수상.
손임성 화성부시장.
화성시 손임성 부시장이 26일 탁월한 위기대처를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25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Best Ambassador Award', '소비자친화입법부문', '소비자친화도시부문', '소비자친화행정부문', '소비자친화의정부문', '글로벌베스트컴퍼니부문', '글로벌베스트브랜드부문', '소비자친화브랜드부문' 등 소비자대상의 각 부문을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됐다.

손임성 부시장은 이번 소비자 친화 행정 부분 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손 부시장은 1998년 기술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청 융봉합개발과장 및 신도시개발과장, 도시정책과장 및 부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손 부시장은 공직 재임기간 중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지만 특히, 도시개발 분야에서 큰 능력을 발휘해 국민들의 삶을 개선시키는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화성시에 올해 1월 부임한 손 부시장은 양감면 수질오염사태라는 국가적 환경재난을 맞이해 수습에 총력을 기울여 조기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며, 사고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해 현장을 지휘해 초기에 오염수가 하천에 방류되지 않도록 방제둑을 쌓고 흡착포 설치로 더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기여했다.

이후에도 오염수 제거를 위해 인근 평택시와 경기도청과 활발히 소통하며 사회적 재난을 조기 종식 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 부시장은 "행정에 있어서 소비자는 시민, 나아가 국민 모두라고 생각한다"며 "어딘가 불편함 점이 있는 곳을 찾아 개선하고 더욱 합리적인 행정을 이끌어 소비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와 주한대사문화친선협회가 주관했다. 후원사로는 (사)한국경영지도연구원이 참여했다.

한편, 한국소비자협회는 소비자교육 및 계몽, 시장 및 상품정보 제공, 공정거래 및 소비자 보호 정책개발, 소비자 상담 및 구조지원, 취약 계층 소비자에 대한 후견 등 소비자 권익 증진활동은 물론,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경쟁력과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기업 및 개인, 단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화성=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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