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25일 옥룡정수장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공주시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는 수도법 제30조에 따라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 운영에 관한 자문을 수행하는 법정 위원회로, 공무원, 시의원, 시민단체, 수질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원수 및 정수 수질검사 결과와 2024년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이 보고되었으며, 수도시설 수질관리와 운영 방안 등 수돗물 수질 향상을 위한 토의가 진행됐다.
이상률 경제도시국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하여 향후 상수도 수질관리 및 사업추진에 반영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공주시가 수돗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수돗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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