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부교육지원청 전경./남부교육청 제공 |
이번 간담회는 관내 초·중학교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 위탁강사와 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형 늘봄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청렴도에 대한 논의를 통해 실질적 청렴도를 높이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전에 방과후강사들이 제출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며 소통할 예정이다. 이어 개선방안과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학습형 늘봄 강사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이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강사들의 고충을 개선하고 청렴한 학습형 늘봄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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