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일경험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다양한 국가에서 관심 있는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지 언어 능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키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호텔관광 분야는 필리핀 클락의 Xenia Hotel Clark, 조리 분야는 호주 전역 외식산업체를 운영하는 ELLEO GROUP, 보건 분야(간호·치위생)는 뉴질랜드 현지 종합병원과 치과 병원 클리닉, IT 분야는 일본 현지 첨단기술 관련 기업에서 체험하게 된다.
글로벌인재육성처 장현종 처장은 "이번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 참여하는 50명의 청년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각자의 전공 분야에서 '글로벌 스탠다드'를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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