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영양교육지원청) |
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사교육비 부담 없이 다양한 재능과 소질을 계발할 수 있도록 매년 순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개별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과 후 학교의 경계를 허물어 영양 관내 전체 학생들을 모아'학년 별 프로그램'을 개설함으로써, 효율적인 강사 수급과 일선 학교의 업무 경감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이번에 공개되는 순회 방과후학교 수업은 바이올린, 플루트, 테니스 등 예체능 분야 13개 프로그램과 '느린 학습자'를 위한 인지 학습 프로그램 1개로 참관을 원하는 학부모 및 교직원은 누구나 공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김유희 교육장은 "순회 방과 후 학교 공개 수업을 통해 학부모님들과의 소통을 촉진하고 수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질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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